[신화사 베이징 1월 23일] 관타오(管濤) 국가외환관리국 국제수지사(國家外匯管理局國際收支司) 사장이 22일, 2014년 중국의 외국환수지 상황은 주로 국제자금이 대량으로 유입되던 상황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시장 주체의 환어음 결제 의향이 하락하는 동시에 외국환 매입 동기가 보강됐으며 국제자금의 쌍방향 변동이 보다 뚜렷해지고 은행의 선물 환어음 결제가 보다 균형적이며 외환 시장이 전체적으로 자주성 평형을 실현하는 등 5대 특점을 보였다고 밝혔다.
관타오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14년 세계경제는 여전히 심층 조정기에 머물러 있었다. 주요 경제체의 통화정책이 분화를 보였고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이 확대됐으며 국내 경제의 운행이 합리한 구간에 머물렀고 경제구조 조정에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총체적으로 보면 2014년 중국의 국제자금유동은 흔들림 속에서 기본적인 평형에로 치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