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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월 23일] 원희룡 한국 제주도지사가 최근 제주도에서는 중국기업이 도내 새에너지, 정보통신, 문화, 건강산업, 회의산업, 연구소 등 영역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원희룡은 기자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주도는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국제환경보호구다. 2002년부터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사증면제 제도를 도입했고 2010년 부터는 투자 영주권을 실행했다. 이런 정책들이 대량의 중국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휴가용 별장, 판매형 휴가 아파트 등 영역의 투자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원희룡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기업과 함께 협력사안에 관해 검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제주도내의 신선한 생태재료로 화장품, 미용제품, 건강제품, 의복 등 산업을 진일보 발전시키고 문화예술산업을 발전시키며 더 많은 한국, 일본, 중국 나아가 전 세계의 학생들, 세계급의 대가들을 초청해 제주도에 거주하게 하고 제주도에서 작품을 창작하게 할 계획이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에는 투자액이 500만달러를 초과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총 18개에 달하며 그 총 투자규모는 87528억원에 달한다. 그중 중국의 투자액은 6118억원으로 총 14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점유율이 68.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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