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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월 29일] 최근에 발부된 데이터에 따르면 수년간의 지속적인 노력을 거쳐 중국의 본토 휴대폰 브랜드는 이미 글로벌 중고급 휴대폰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한자리 차지하게 됐으며 이들의 최신 목표는 이미 더 높은 차원으로 확장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 애플 등 거두들을 뒤따르던데로부터 이런 거두들의 “통치지위”에 도전장을 던지기 시작했다.
27일에 개최된 업적설명회에서 광둥(廣東) 선전(深圳)에 본부를 둔 글로벌 유명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華為)가 2014년 단말기 사업 시장의 업적 보고서를 공개했다. 사오양(邵洋) 화웨이 소비자 BG 마케팅 부총재는 2014년,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이미 7500만대를 초과해 전해 동기 대비 45% 늘어났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Top3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몇년 간 중국의 본토 브랜드가 궐기하기 시작했고 이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로 되었다. 화웨이, ZTE, 샤오미(小米), Coolpad를 포함한 한패의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신예 부대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거두들이 독점하던 구도에 충격과 도전을 안겼다.
관련 시장기구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1.67억대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25.9% 늘어났다. 한편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Top10에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6개를 차지했다.
최근 몇년간 축적한 이런 적극적인 요소들에 의존해 “도전”으로 “추격”을 대체하는 것이 중국 본토 휴대폰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 구상에서 가장 참신한 키워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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