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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 경제증속 목표 낮춰 “질에 대한 관심”강화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29 10:58:46  | 편집 :  리상화

   황셴쿠이(王憲魁) 헤이룽장성 당위 서기는 양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헤이룽장에서는 “중몽러(中蒙露)경제주랑”건설에 박차를 가해 룽장(龍江)의 육해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이는 새로운 개념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며 국내외 산업 이전을 이어받고 산업 프로젝트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것이다. 수저우(蘇州) 등 남방의 도시들이 만저우리(滿洲里)를 경유해 유럽으로 향하는 열차가 개통되면서 하얼빈(哈爾濱)에는 더 많은 산업 이전의 기회가 생겼다.

   중국의 주요한 곡창과 공업요람인 동북 3성의 중국 경제판도에서의 지위는 대체불가한 것이다. 이번의 경제증속 완화는 이런 잠시적인 어려움에서 기회를 엿불 수 있게 했다.

   동북3성에서 직면한 문제는 중국이 직면한 경제 증속 기어 변속기, 구조조정 진통기, 전기 자극 정책 소화기 세가지 기간이 겹침으로 인해 발생한 어려움의 한가지 축도다.

   “중국에서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는 관건적인 한해에 지방에서 적절하게 GDP 성장 예상치를 하향 조절하는 것은 산업 구조의 전환과 업그레이드 및 전면적 개혁 심화를 위해 여지를 남겨두는 것과 다름없다.” 치잉페이(齊鷹飛) 동북재경대학 교수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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