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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일미한 대표 도쿄서 회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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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29 11:03:03  | 편집 :  왕범

   [신화사 도쿄 1월 29일] 일본, 미국과 한국의 조선 핵문제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28일 도쿄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대표들은 조선반도 비핵화 및 6자회담 재개 추진에 대해 일치를 보았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회의 후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 미, 한 3측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추진하려면 믿음직한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황준국 한국 외교부 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과 일본이 남북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황준국 본부장은 또한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일본, 미국과 한국이 중국과 러시아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성 김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는 미일한 3측이 회의에서 조선과의 양국간 직접대화를 포함한 "각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미한 3측은 소니 사이버 공격과 미한 합동군사훈련 등 관련 의제를 토의했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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