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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지공예 부스를 참관중인 귀빈들
특히 이 날 축제에서는 공연 외에도 중국 전지공예, 매듭공예, 목판공예, 서예, 설탕그림공예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당진 시민들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산동성문화예술단은 1958년 산동성 지난(济南)시에서 창단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미국 등 50여 개국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왔으며, 민족악교향악단은 중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성급 교향악단으로 중국 10대 교향악단 중 하나로 꼽힌다.
'한중연(中韓緣)문화축제'는 2007년 (사)한중문화우호협회가 처음 기획하고 개최하였으며, 한-중 양국의 문화원과 연계하여 발전시켜온 문화교류행사로써 한-중 문화교류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본 축제는 다양한 주제로 한-중 양국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 1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5 '빙설-한중연문화축제'는 '한중인문교류공동위원회'의 50개 교류프로젝트사업 중 유일한 민간단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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