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반기문 사무총장, 시리아 각측이 충돌 자제할 것 촉구

  • 크기

  • 인쇄

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2-22 10:45:59  | 편집 :  왕범

   반기문 사무총장이 20일 자신의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시리아 각측이 충돌을 자제하여 민간인들의 고통을 줄이고 또한 시리아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기초 작업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유엔 사무총장의 시리아문제 특사 스태판 드 미스트라가 일전에 안보리에 통보한 사항을 통해 시리아정부군이 북부 도시 알레포에 대한 공습과 포격을 잠시 중단하기로 한데 주의를 돌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는 시리아정부가 알레포에서의 안보리의 인도주의사업 개시를 허락했음을 뜻한다며 유엔은 상황을 보아가면서 앞으로 인도주의행동을 기타 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군사수단은 시리아 충돌을 해결할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살육을 종료하고 시리아 분열상황을 개변하려면 2012년 제네바성명의 전면적 실행을 기초로 정치적 행정을 추진하여 충돌의 근원을 없애고 모든 시리아인들의 염원을 만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 미스트라 특사는 17일 시리아정부가 알레포에 대한 공습과 포격을 잠시 중단하여 유엔이 제기한 교전 "동결" 제의를 추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4년동안 지속된 시리아충돌로 이미 20만명이 사망했습니다. 유엔 난민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난민 수는 2014년 6월에 이미 300만명을 돌파하여 시리아는 세계적으로 난민이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습니다.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501340109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