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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2월 25일] 기자가 24일, 중국상무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전국의 소비시장이 안정적이고 비교적 신속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소매와 요식기업에서 약 6780억위안에 달하는 매출액을 실현해 지난해 춘제(春節) 황금주 대비 11% 늘어난 수준을 기록했다.
춘제기간 상품판매에 다양한 주목점이 나타났다. 전통적인 설맞이 용품, 복장, 금은보석, 디지털 정보 제품 등 상품판매가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였고 고급 담배와 술, 선물 세트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과 식용유, 부식품, 특산품, 민속상품 등 전통적인 설맞이 용품 시장은 아주 번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 국제 금값의 하락과 더불어 금은보석이 불티나게 팔렸고 특히 양띠해를 소재로 하는 금은장신구가 환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