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2일] 중국국가통계국, 중국물류와 구매연합회에서 1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월분 중국제조업과 비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각각 전월 대비 0.1과 0.2%p 반등한 49.9%와 53.9%를 기록했다.
역사 데이터를 관찰해보면 춘제(春節) 당월 제조업 PMI는 보통 대폭적으로 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올해 2월 PMI는 0.1%p 소폭 반등한 49.9%를 기록했다. 4개월간 지속된 하행세를 멈춘 것은 제조업 변동폭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2월 비제조업 상무활동지수는 53.9%를 기록해 비교적 높은 경기구간에 계속 머물렀다. 이는 중국의 비제조업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확장 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