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15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15일 베이징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 경제가 하행 압력에 직면하고 있고 여러 층면의 리스크를 지니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모든 자가 한마음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중국 경제의 큰 국면과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양호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폐막한 뒤, 리커창 총리가 중외 기자들을 회견하고 그들이 제기한 질문에 대답했다. 경제 “신상태(新常態)”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는 위와 같이 표시했다.
리커창 총리는 대답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경제는 “신상태”에 진입했고 올해의 경제 성장 속도 예기도 7%로 조정됐다. 성장 속도 예기가 낮아졌지만 실제로는 이 목표를 실현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중국 경제의 총량이 이미 많이 커졌고 현재 이미 10조달러에 달했기 때문이다. 7%의 속도로 성장한다면 해마다 중등 규모의 경제체 1년의 총생산액에 해당하는 총생산을 창조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러한 과정 중에 중국은 질과 효익을 중요시하고 중국 경제가 중,저급으로부터 중고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추진한다면 비교적 긴 시기 안에 중국 경제가 중고속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제 “신상태” 아래 중국 정부는 중국 경제가 합리적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유지할 것이다.
중국 경제가 하행 압력에 직면하고 있고 여러 층면의 리스크를 지니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관건적인 것은 성장의 안정화와 구조조정 사이에 균형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모든 자가 한마음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중국 경제의 큰 국면과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양호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