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파리 3월 18일] 17일까지 유럽의 주요 국가인 영국, 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선후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는데 동의한다는 태도를 표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지지하는 작은 하이라이트를 불러일으켰다. 이는 유럽 국가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중요한 가치에 대한 인정에서 비롯된 이성적인 투자이며 이들이 중국에서 선도하는 다국적 윈윈에 대한 신뢰를 반영했다. 이런 포옹은 공동발전에 유리하며 환영할 만한 것이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중국에서 선도하는 아시아주를 위해 맞춤형으로 구축한 인프라개발성 기구다. 연간 인프라 자금 갭이 약 8000억달러에 달하는 아시아주를 놓고보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설립은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최초의 설립 목적도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현존하는 국제 개발기구와 서로 보충하고 아시아주를 위해 보다 넓은 발전의 길을 닦아주는 것이였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설립 제안이 발기되어서부터 지금까지를 되돌아보면 중국의 호혜, 윈윈 움직임에 여전히 의심을 보이는 소수의 나라들이 존재하고 심지어 백방으로 저애하는 나라도 있다. 이런 행위는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아시아주 발전 붐의 아웃사이더로 밀어내게 될 것이다. “청산도 흐르는 물 막을 수 없어 결국 동으로 흘러간다(青山遮不住,畢竟東流去)”는 말이 있듯이 생각을 바꿔 능동적으로 융합하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