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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대변인, 일본 측이 게재한 지도는 댜오위다오가 중국의 일부분임을 증명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19 11:50:49  | 편집 :  서위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3월 19일]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외무성사이트에서 게재한 1969년 댜오위다오(釣魚島)지도와 관련한 답변에서 이 지도는 댜오위다오가 중국의 일부분인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식민 과정 및 지도에서의 관련 내용은 댜오위다오가 중국에 속한 사실을 조금도 변화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69년의 이 지도를 말하면 2가지의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첫째,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일부분임을 증명했으며 구체적으로 말하면 중국 타이완(台灣)성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둘째, 이는 일본이 타이완을 점령하고 댜오위다오를 빼앗은 역사 사실을 밝혔다.

   훙레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혔다. 이 지도는 <중화인민공화국 성급 지도>의 푸젠성(福建省)과 타이완성 지도이며 푸젠성과 타이완성 관할 지역의 완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도에서 정상 도표를 초과한 푸젠성 북부, 타이완성 남부 및 댜오위다오와 그의 부근 해역 등 3군데 구역을 일부러 그림으로 따로 표시했으며 이는 댜오위다오가 중국의 일부분임을 춘분히 증명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댜오위다오를 가장 일찍 발견하고 장기적으로 효력이 있게 관할했으며 이는 명나라와 청나라의 많은 중국 지도에도 명확히 표시됐다. 갑오전쟁 전 서방 국가의 지도에서 댜오위다오라는 지명을 계속 광범위하게 사용했고 또한 명확히 중국에 속한다고 표시했다. 갑오전쟁 발발후 일본은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타이완과 그의 부속 도서에 대해 장기적인 식민 통치를 진행하고 해당 지도에서 댜오위다오에 관한 지명의 변화는 이와 관련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국제 법률 문서에 의해 댜오위다오는 중국에 회귀하게 되었다. 일본의 식민 과정과 지도에서의 관련 내용은 댜오위다오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조금도 변화시킬 수 없다.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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