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파리 3월 19일] 영국이 지난 주에 중국이 제의해서 구축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할 것을 선언한 뒤 금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도 가입을 결정했다. 여러 선진국에서도 이 문제에 관한 최후 단계의 결정을 앞두고 있다.
유럽 국가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을 선택한 것은 이들이 아시아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대문이며 결국은 일종의 “가치투자”와 같은 이성적인 행위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회복이 완만하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설립은 아시아지역의 인프라 건설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사회,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으며 유럽을 포함한 구역 외 나라들에 광활한 비지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부 장관의 말처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초창기에 가입하는 것은 영국이 아시아와 공동으로 투자하고 성장하는데 최적의 기회를 창조해줬다.”
광활한 아시아인프라시장에 참여하는데로부터 위안화의 국제화 배당금을 공유하기까지 눈앞에 보이는 시대적인 발전의 새 기회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을 수 있을까? 마르틴 슐츠 유럽 의회 의장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참여한 유럽연맹 회원국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당연하다.
글로벌 시야로부터 보면 유럽 나라의 가입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줬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시작부터 광범한 대표성을 보유하게 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성립은 현존하는 국제질서에 대한 유익한 보충이고 동서방 협력의 새로운 범례이며 반드시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경제와 사회발전을 자 잘 촉진할 것이다.
“자신감은 황금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중국엔진”을 갖게된 아시아는 세계에 자신감을 안겨줬다. 개방되고 포용적인 다국적인 개발기구로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문은 시종일관 관심을 보이는 나라를 향해 활짝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