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홍콩 3월 19일] 량전잉(梁振英) 홍콩특별구 행정장관이 18일, 특별구 정부는 홍콩인, 홍콩기업을 위해 최상의 우혜정책과 발전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홍콩기업의 브랜드 보급, 업그레이드와 체제 전환에 도움을 줄 것이며 홍콩기업들이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홍콩이 지속적으로 빛과 열을 발산하게 할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량전잉은 이날 홍콩 산터우(汕頭)상회 창설 69주년 경축활동에 참여할 당시 특별구 정부는 각 업종의 발전을 시종일관 지지해왔으며 업계에 적절한 지원을 보내기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2015년 1월에 발표된 시정(施政)보고에서 량전잉은 특별 행정구 정부에서 총가치가 10억 홍콩달러에 달하는 “전문 기금”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것이며 홍콩기업을 도와 브랜드 발전, 업그레이드와 체제전환 및 내수시장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광둥(廣東)자유무역시범구가 곧 성립된다면서 특별구 정부에서는 홍콩인, 홍콩기업을 위해 최적의 우혜정책과 최대의 발전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