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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4월 1일] 최신 국제연구에 따르면 비록 일부 열대지역에 여전히 대규모 삼림 남벌 사건이 존재하지만 글로벌 식생이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3년 이래 글로벌 식생의 총 탄소저장량은 이미 약 40억톤 증가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과학자가 지도하는 한 국제 과학연구팀이 최신 한기 영국 《자연·기후변화》월간지에 보고서를 발표해 이들이 지난 20년 간의 위성 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범위내 강우량의 증가로 호주 북부, 아프리카 남부와 남미 지역의 초원 식생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다른 중요한 단일 요소는 중국에서 수년간 대규모 식수조림활동을 추진하며 자국의 식생 피복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데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