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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총리, 英파이낸셜타임스 바버 편집국장 회견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01 10:05:34  | 편집 :  전명

(时政)李克强会见《金融时报》总编巴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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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베이징 4월 1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3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바버 편집국장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현재 세계 경제가 여전히 심층적인 조정 속에 처해 있고 경기 회복세가 여전히 저조하다. 경제 하락의 압력에 직면해 중국은 지정 조절 통제를 실시하고 사전 조정과 미세 조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행정 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하부에 이양하며 관리와 완화를 결부시키고 시장에 활력을 부여하며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하고 있다. 세계 제2대 경제체인 중국은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성장을 안정시키고 개혁을 추진하며 구조를 조정하고 대중들에게 갖주는 혜택을 균형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다.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이룰 여건을 갖추고 있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세계는 이미 심층적으로 융합돼 있으며 국제 금융 체계의 적극적인 참여자와 건설자다. 중국의 발전은 평화 개방의 발전이고 호혜 상생의 발전으로 세계에 보다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국제 언론이 중국의 발전 변화와 경제가 장기적으로 양호한 방향으로 전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객관적으로 보도하여 중국과 외국이 이해를 깊이있게 하고 공감대를 찾고 이견을 보류하면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바버 편집국장이 제기한 기타 문제들에 대답했다.

   바버 편집국장은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 경제는 역사적인 전환을 이루고 있다. 국제 사회는 중국의 경제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국제 사무에서 중국이 계속 거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글/ 신화사 기자 하오야린(郝亞林),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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