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4월 1일]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31일 “천망(天網)” 행동을 언급하면서 중국 측이 관련 국가와 부패사범 송환과 장물 회수 영역의 국제 반부패 협력을 진일보로 전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천망” 행동을 가동함과 함께 이미 미국과 영국 등 나라에 부정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송환이 필요한 중국 전 관리 명부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된 상황을 소개해 줄 수 있는지?
화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망” 행동은 중국 정부가 해외에 도피한 부패사범을 상대로 실시하는 중요한 행동이다. 반부패와 해외도피범 송환, 장물 회수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공통한 인식이며 그 어느 나라든지 부패사범의 천국이 되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관련 국가와 함께 이 분야에서 진일보로 협력을 전개하고 반부패의 국제간 협력 추진을 부단히 심화하길 바란다.[글/ 신화사 기자 주자니(朱佳妮) 왕후이후이(王慧慧), 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