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상하이 4월 3일] 일전, 중국과학원 상하이생명과학연구원 계산생물학연구소의 한징둥(韓敬東) 연구팀이 안면 노화로부터 착수해 얼굴의 3D 안면 세부 상황의 노화 추세를 통해 한 사람의 생리 연령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관련 연구 성과는 이미 3월 31일 밤, 국제 권위 학술지 “세포연구(細胞研究)”의 온라인 버전에 발표됐다.
사람의 노화 과정에서 안면 노화의 변화는 비교적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람마다 상세한 안면 3D 좌표를 계산기에 입력한 뒤 모형으로 출력한 결과 40세 이전일 경우 컴퓨터가 예측해 낸 샘플의 연령과 실제 연령의 차이는 평균 6세 좌우였고 40살 이후의 차이는 6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세 이후 사람과 사람 사이 노화 속도에 더 큰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청춘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출 수 있을까? 관련 연구에 따르면 80% 정도의 포만감을 유지하는 것은 장수의 가장 효과적인 비결이다. 저지방 음식과 7시간의 수면을 보장하는 것도 청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 신화사 기자 왕린린(王琳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