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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EA, 신장을 원천으로 세계를 “장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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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7 09:38:03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우루무치 4월 27일] 파키스탄의 첫번째 설비 용량이 100메가와트에 달하는 대형 태양광발전소가 최근 전부 운영에 투입됐다.

   이 파키스탄 최대의 태양에너지 발전소는 중국 기업인 터벤뎬궁(特變電工, TBEA, 이하 TBEA로 약칭)에서 도급받은 것이며 매일 인근의 펀자브성에 50만킬로와트시에 달하는 청정 전원을 공급해 현지의 전력 긴장 상황을 효과적으로 완화했다. 펀자브성은 건설중인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파키스탄에서 인구가 비교적 집중되고 경제가 비교적 발달한 지역 중의 하나다. 그러나 전력 부족이 이 지역 경제, 사회 발전과 민생 개선을 크게 제약했다.

   TBEA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우즈룽(吳志龍)은 기자에게 이 공사는 현재 TBEA가 해외에서 도급받은 최대규모의 태양열 공사이며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의 두터운 우의를 집결시켰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 수천명 근로자들의 근면한 노동이 집결됐다고 소개했다.

   9개월 전 남아시아의 인도 구자라트주 바로다시에서 TBEA가 투자, 건설한 수변전 고급장비산업원구—TBEA 에너지(인도)유한회사의 특고압 변압기 개발기지가 본격적으로 낙성됐다.

   장신(張新) TBEA 회장은 기자에게 TBEA는 이 기지를 시작점으로 TBEA 에너지(인도)회사를 세계 일류의 고신기술산업기지로 건설해 인도, 남아시아와 세계경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 인도외에도 TBEA는 미국, 러시아, 브라질 등 60여개 나라와 지역을 위해 에너지 장비와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신은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TBEA는 협력 파트너, 고객과 세계 수변전기술 에너지 혁신 분야의 선두 공정에 대한 성공적인 건설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장(新疆)에서 시작된 “메이드 인 차이나”, “혁신 과학기술”로 세계를 “장비(裝備)”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TBEA의 발전, 장대에는 끊임없는 자주 혁신과 변혁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TBEA에서는 해마다 매출수입의 3%~5%를 자주혁신에 투입하고 있고 100여가지 국내외 업종표준의 작성에 참여해 세계 수변전 제조업종의 골간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 기업의 연간 변압기 생산력은 2.5억KVA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제일, 세계 TOP3에 진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글/ 신화사 기자 리샤오링(李曉玲) ,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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