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아비장 4월 28일] 중국 측에서 도급한 코트디부아르 북방 도로 건설 프로젝트가 최근 착공 의식을 가졌다. 다니엘 카블란 던컨 코트디부아르 총리는 착공식 현장에서 중국의 공사업체는 질과 양을 보장해줄 것이라면서 쌍방의 계약이 원만하게 집행되고 새로운 프로젝트의 구축에 자신있다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의 과학 수도로 불리는 아비장에서 800킬로미터 떨어진 북부 도시 텐글레라에서 던컨은 코트디부아르 정부를 대표해 공사업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기 완공된 130도로 건설과정에 전란을 겪기도 했지만 공사 측에서는 여전히 계약서를 이행했고 공사의 질과 양을 확보했다면서 쌍방 계약의 원만한 집행와 새 프로젝트의 구축에 자신있고 1년 뒤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탄탄대로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원하오(文浩) ,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