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3월 25일] 24일,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제3차 시리아 인도주의 원조 원조측회의가 3월 31일 쿠웨이트에서 열릴 예정이며 중국 중동문제 특사인 궁샤오성(宫小生)이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측은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해 왔다. 중국은 여러 차례로, 여러 통로를 거쳐 시리아와 경외의 시리아 난민들에게 힘이 닿는대로 인도주의 물자와 원조를 제공해 줬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할 것이다.
화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시리아 충돌은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각한 재난을 가져다 주었고 시리아의 인도주의 정세는 외부의 우려가 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중립과 공정의 원칙 아래, 유엔 안보리 해당 결의와 유엔 인도주의 원조 지도 원칙에 따라 시리아에 대한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해야 한다.[글/ 신화사 기자 주자니(朱佳妮) 추이원이(崔文毅),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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