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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4월 28일] 베이징(北京) 인터넷기업 IZP(億讚普)가 이탈리아 파르마 공항 주식을 매입하는 등 움직임으로 국제 운수 간선을 뚫고 있으며 “글로벌 새표준”에 대한 레이아웃을 앞당기기 시작했다.
“우리는 있는 힘을 다해 ‘하이쉬안(海選)닷컴’를 이탈리아 나아가 유럽 상가에 추천할 것이며 함께 국제 전자상거래 업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알베르토 브라다니니 주중 이탈리아 대사가 IZP 을 방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이쉬안닷컴은 이 빅데이터, 기업 보급 영역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기업이 구축한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IZP가 이탈리아의 주목을 받게 된 가장 뚜렷한 이유는 이 회사에서 교통 요충지인 파르마 공항의 지분 매입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매입을 완성한 뒤 IZP는 파르마 공항의 근 68%에 달하는 지분과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뤄펑(羅峰) IZP 회장은 파르마공항은 하이쉬안(海選)닷컴에 수입의 새로운 통로를 열어준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유럽 브랜드가 중국에 진입하는데 보다 직접적인 “F2C”, 즉 업체와 소비자의 직접 연결 패턴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 전자상거래 기술과 비지니스 패턴의 혁신은 중국의 소비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하고 있으며 하이쉬안(海選)닷컴이 바로 그 예증이다.
“중국은 4억 명에 달하는 ‘중산’ 소비군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브랜드를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대신 이성적으로 선택하고 있으며 가장 비싼 것이 아닌 원산지를 지지하고 있고 지적 소유권을 존중하고 있다.” 뤄펑은 중국의 소비시장은 이미 국제 전자상거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글/ 신화사 기자 리정웨이(李崢魏),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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