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역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일본은 이웃나라와의 화해를 이루어낼 수 없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9 16:39:20  | 편집 :  전명

   신화망: 중국과 조선반도의 반파시즘 전쟁은 서로 독립됐지만 또 매우 긴밀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 양자 사이 관계를 어떻게 보고있는가?

   뉴린제: 중국과 조선반도의 반파시즘 전쟁은 모두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와 지정학적인 이유로 양자 사이에는 또 비교적 특별하고도 밀접한 관계가 존재한다.

   첫째, 중국은 조선반도 항일투쟁의 주요 전장이다. 항일전쟁 기간 조선반도에서 온 세갈래 항일 무장 대오가 중국에서 활약했다. 첫번째는 중국의 정면전장에서 활동한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이고 두번째는 적후 항일근거지에서 전투한 “조선의용군”이며 세번째는 중국 동북의 피점령지구에서 활동한 항일연군 대오중의 조선혁명자들이다.

   둘째, 중국과 조선반도는 반파시즘 전쟁에서 자연스러운 동맹 관계를 형성했다. 1938년 10월, 김약산을 총서기로 하는 조선민족혁명당 등 단체가 국공양당의 지지 아래 “조선의용대”를 설립했고 군사위원회 정치부에 직속됐다. 1940년 9월, 김구를 지도자로 하는 한국 임시정부가 중국 정부의 비준을 거쳐 “한국광복군”을 설립했으며 중국 항전동맹군과 조선독립운동무장이라는 이중신분으로 중국 항일전쟁에 뛰어들었다.

   셋째, 중국과 조선반도는 반파시즘 전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서로 격려했다. 예를 들어 황푸사관학교(黃埔軍校), 중앙사관학교 우한(武漢)분교 등 기구에서 조선반도의 항일무장을 위해 대규모 군사 인재를 육성했고 중국 정부에서도 대량의 무기, 군복 등 장비를 제공했다. 안중근, 윤봉길 등 조선반도 항일 영웅의 사적은 중국인민의 항일투쟁도 크게 고무했다.

   1 2 3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6134196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