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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EC, 에티오피아서 가장 높은 빌딩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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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30 15:07:42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아디스아바바 4월 30일]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에서 얼마전 에티오피아 상업은행과 계약서를 체결하고 이 은행의 새 본부 청사 건설 공사를 도급 받았다. 완공된 후 이 46층, 높이 198미터에 달하는 청사는 에티오피아 나아가 전체 동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카루 에티오피아 상업은행 총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상업은행 이사회에서는 새 본부 청사 프로젝트에 높은 중시를 보이고 있다. 심사숙고와 간고한 협상을 거쳐 최종 CSCEC를 공사 도급업체로 선택했으며 이 업체의 실력과 신용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상업은행 관리층에서는 CSCEC와 밀접하게 협력해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실시를 확보할 것이다.

   회사를 대표해 계약서를 체결한 숭수둥(宋素東) CSCEC 제8국 톈진(天津)회사 부총경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CSCEC에서 도급받은 아프리카연합 본부 청사는 이미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CSCEC가 에티오피아 나아가 아프리카 전체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했다. 완공 후의 에티오피아 상업은행 새 본부 청사는 에티오피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글/신화사 기자 량상강(梁尚剛),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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