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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해할 수 있는 중국의 새 경제정책3——신구 전환에는 정책적 “무기”가 부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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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4 09:29:38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5월 4일] 최근 중국의 고위층에서 개혁발전에 관한 신호를 집중적으로 방출했다. 자유무역구의 새로운 금융개혁,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새로운 진척, “인터넷+”의 새로운 경영 형태 등 동향이 시장에서 뜨겁게 의논하는 이슈가 됐다. 적지않은 분석인사들은 중국의 정책 툴박스에는 “무기”가 충분하며 출범한 조치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효력을 발생하고 있고 그 정확도, 목적성이 끊임없이 향상되어 중국경제의 신구 전환을 위해 동력을 보태주고 있다고 인정했다. 

   얼마전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푸젠(福建)에서 자유무역시범구를 시찰할 당시 자유무역구를 설립한 초지는 개방을 통해 개혁을 이끌어내려는 것이였다면서 국제 금융업무를 개방해 내지의 융자원가 하락을 이끌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분석인사들은 금융서비스 영역에서 “개방으로 개혁을 독촉하고 국제화로 시장화를 촉진하려는” 개혁사로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궈성샹(郭生祥) 호주 혁신금융연구원 원장은 신화사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국의 자유무역구 전략범위가 안정하게 확대되고 개혁조치가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금융개혁의 중요한 접속점이 되었다. 예견가능한 미래에 중국은 자본계정 아래에서의 개방과 위안화 국제화 부분에서 실질적인 돌파를 가져오게 될 것이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할 것이다.

   지난 주 중국인민은행은 자유무역 계정의 외화 서비스 기능을 가동한다고 본격 선포했으며 상하이(上海)시에서 자유무역시범구 구분경리(分賬核算)사업을 추진하는 금융기구에서는 관련 요구에 따라 구역내 및 역외 주체에 본위화페와 외화가 일원화된 자유무역 계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장잉(張熒) 도이치뱅크 글로벌금융거래사업부 대중국구역 제품관리 매니저는 기자에게 이런 조치는 자본계정 아래의 태환가능성을 추진하는 중요하고도 훌륭한 무기이며 기업이 융자통로에 대한 선택 범위를 넓혀주는데 유리하다고 소개했다.

   똑같이 지난주“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 아키텍쳐 아래의 수력발전 프로젝트가 실크로드 펀드의 첫번째 대외 투자 프로젝트로 확정됐고 관련 업종과 시장이 “일대일로” 컨셉에 대한 주목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국제도로연맹(IRU) 중국 및 동남아 사무 고급 컨설턴트 취펑청(曲鵬程)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지역내 각국의 교차중첩되고 나아가 마구 뒤얽혀있는 양자 교통협정과 프로세스는 반드시 간소화돼야 한다. 중국에서 시범적 의의가 있는 “일대일로”제안을 제기하면서 해당 지역의 무역편리화와 경제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국과 연선 각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숭칭(宋慶) 도이키뱅크 구조무역 및 수출신용대출 융자부 중국구역 매니저는 중국에서 제기한 “일대일로”전략은 중국과 연선국가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진일보 촉진하고 아시아의 인프라건설과 아시아의 경제 나아가 유라시아 대륙의 경제발전을 이끌어내는데 중대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버윈웨이(博雲威),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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