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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각계 시진핑 주석의 서명글 높이 평가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8 14:43:08  | 편집 :  전명

   함께 평화를 수호하는 세계적 책임

   시 주석은 글에서 러시아 유명 역사 학자 클류쳅스키의 명언—“만일 역사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을 것이다”를 인용했으며 이를 통해 중러 양국 인민들이 세계상의 모든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인민과 함께 2차 대전 역사를 부인, 왜곡, 의도적으로 변조하려는 계책과 행동을 견결히 반대할 데 대한 굳은 결심을 보여주었다.

   시 주석이 인용한 이 명언은 모스크바에서 공무원을 지내고 있는 나탈리아가 학생 시절부터 익히 알고 있는 명언이다. 그녀는 일찌기 19세기에 클류쳅스키는 역사 인정을 거부하면 어떤 후과가 발생할지에 대해 경고한 적이 있다면서 21세기의 오늘날 2차 대전 역사를 기억하고 인류가 그 승리를 위해 치뤄야 했던 대가를 기억하는 것은 미래 평화를 위한 보장이라고 밝혔다.

   협력상생하는 아름다운 미래

   “전쟁이 아닌 평화, 대항이 아닌 협력, 제로섬 게임이 아닌 상생이야말로 인류 사회 평화, 진보, 발전의 영원한 주제다.” 시 주석이 서명글에서 내어놓은 “협력상생은 각국이 국제사무를 처리함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정책 지향이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논단은 러시아 각 언론이 가장 많이 전재하고 인용한 구절이기도 하다.

   오스트롭스키 러시아과학원 극동소 부소장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오늘날의 세계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이 국제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의 정책은 점점 더 큰 성과를 창출하고 있고 그 맥락도 뚜렷하다. 이는 러중이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을 진일보 촉진할 것이다.[글/ 신화사 기자 치엔퉁(錢彤) 하오웨이웨이(郝薇薇) 웨롄궈(岳連國), 기사 작성 참여자/ 신화사 기자 우강(吳剛) 장지예(張繼業) 딩차오(丁超),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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