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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중러 경제무역 협력의 높은 수준은 어디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09 10:56:12  | 편집 :  왕범

   [신화사 모스크바 5월 9일] 중국과 러시아 이 두 나라간의 경제무역, 투자 등 영역에서 협력수준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양국 무역액이 다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을뿐만 아니라 지난해는 도전으로 가득찬 외부환경 속에서도 증장했다. 중국은 이미 5년간 러시아 최대 무역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중국에서 9번째로 되는 무역파트너이다.

   경제무역 협력에 우세가 많다

   중국과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서로 보완성을 갖고 있다. 양국 무역규모는 2000년의 80억 달러에서 지난해에 953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4년은 도전으로 가득한 외부환경하에서도 6.8%의 성장세를 보였다.

   혁신 협력은 중러합작에서 주목되는 포인트로 된다. 지난해 “개방식혁신” 모스크바 국제혁신발전포럼에서 중국은 포럼의 유일한 동반자 국가로 우주, 고속철, 원자력 발전, 첨단제조, 나노기술, LED 스크린, 통신 등 분야의 여러 중국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으며 고속철,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관련 제품들이 관심을 끌었다.

   산업 협력 모두 업그레이드

   에너지 산업은 중러산업협력에서의 관건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력 등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에서의 협력은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러시아 언론의 취재에서 에너지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 고도로 의존하는 관계로 충분히 장기적이고 온정된 전략 합작의 관계를 건립할수 있다고 표시했다.

   중러 양국은 항공, 우주, 원자력, 고속철 등 분야의 전략적 대형프로젝트협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는 중러 경제무역,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이행과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동할것이다.

   금융협력에서 쾌속적인 발전

   활발하고 광범위한 경제무역 협력을 기초로 체계적이고 전면적인 고차원 전략의 유도로 중러간의 투자, 금융, 화페협력은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이는 양국 높은 수준의 협력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될 것이다.

   중국의 “일대일로”의 구상 제기에서 러시아도 이에 대한 자체의 발전전략과 이 계획의 고차원의 접목을 보아냈는데 이는 쌍방이 대형 투자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실시하는것을 성사시키는데 유리할 것이다.

   전략으로 막강한 추진력을 이끈다

   중러 지도자와 정부는 양국 경제무역,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의 합작에서 중요한 전략적인 선도역할을 해왔다. 지난 2년간 중러 양국의 지도자는 양자와 다자 구도 속에서 빈번한 정상회담을 갖고 “중러 양국 관계를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한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발표해 중러 경제협력에 정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일대일로”의 창의는 러시아에서 적극적인 반향을 보였으며 쌍방은 러시아를 통하여 러시아와 아시아-아프리카 대통로 건설, 아시아-아프리카 경제련맹발전과 연결시킬데 관해 논의하고 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이번 러시아 방문의 중요한 일정의 하나다. 중러 양국은 에너지, 항공, 세무, 금융,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련된 문건을 체결하게 된다. [글/신화사 기자 조얜(),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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