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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하이 천년 역참, 문화 관광 명승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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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5 10:15:49  | 편집 :  리상화

   “늘 고속열차를 타보고 싶었다. 게다가 요즘들어 소화가 잘 안돼 이곳 “약수샘”물을 마셔보기도 할 겸 고성도 관람할 겸 찾았다.” 칭하이 다퉁(大通)회족토족자치현에서 왔다는 64세 조씨 아주머니의 말이다.

   조씨 아주머니가 말하는 “약수샘”물은 구산진 치리쓰 풍경구에 위치해 있다. 민간에서 전해지는데 따르면 당나라 문성공주가 토번으로 출가할 당시 수토 불복으로 몸이 벌겋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현지에서 방목하던 노인이 약수 한 그릇을 떠다 공주에게 마시거나 몸을 닦아낼 것을 권했다. 3일이 지나지 않아 공주 몸에 난 붉은 반점이 전부 사라졌다. 그때부터 현지의 샘물은 “약수샘”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오늘날의 “약수샘”은 인근 백성들의 자양분이 돼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면팔방의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왕푸창은 다음단계에는 “약수샘”과 성황묘 등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구산역참의 문화 내용을 발굴해내 문화 생태관광명진을 구축해 촌민들이 집문어구에서 뷰유해질 수 있게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장진린(張進林) 구링(顧玲) 차오팅(曹婷),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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