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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5월 26일] 중국인민은행에서 25일, 칠레중앙은행과 협력비망록을 체결하고 칠레에 위안화 결제은행을 배치할 것을 확정하는 동시에 중국건설은행 칠레 지점에 칠레 위안화 결제은행 업무 권한을 부여했다.
쌍방은 또 위안화 외국 적격 투자자(RQFII) 시점 지역을 칠레로 확대하고 투자한도를 500억위안으로 조정하는데 협의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칠레중앙은행과 양자 스왑 협의를 체결했으며 그 규모가 220억위안/22000억 칠레 페소에 달했다. 협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쌍방 동의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중국인민은행 관계자는 이런 배치는 중국과 칠레 양국의 금융협력이 새로운 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면서 중국과 칠레 양국 기업, 금융기구에서 위안화를 이용해 국제 거래를 추진하는데 유리하며 양자무역, 투자 편리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류정(劉錚), 왕페이웨이(王培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