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뉴욕 5월 29일]우상즈(吳尚之)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부국장이 최근, 오늘날 네트워크와 디지털기술의 발전은 전 세계 출판업에 심각한 변혁을 가져다주었고 중국 출판업도 체제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날따라 다원화되고 있는 소비수요를 만족시키는 등 여러가지 실천으로 이 변화에 적극 적응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개최된 미국도서전시회 “중미출판매스미디어산업포럼”에서 우상즈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몇년간 연 평균 30%좌우의 고속 성장을 보여주는 디지털출판은 중국 출판업에서 성장 폭과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로 발전했다. 2014년 중국 디지털출판업의 영업수입은 3168.4억위안으로, 2013년에 비해 24.7% 성장했고 이는 전체 출판업 총 수입의 16.2%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우샤오핑(吳小平) 봉황출판매스미디어주식유한회사(鳳凰出版传媒股份有限公司) 총경리는 네트워크, 디지털은 출판업의 진일보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신형 엔진이라면서 이는 산업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창조해줄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글/ 신화사 기자 리밍(李銘) 쒸밍탕(徐興堂),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