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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29일은 유엔 제13번째의 "국제 평화유지군의 날"이다. 중국은 1990년에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 군사 옵서버 5명을 파견했다. 평화 유지 활동에 참가하기 시작한 뒤로부터 중국이 누적으로 평화유지군 3만 명을 보냈으며 또한 2000년 1월부터 평화유지 경찰 연 2000여명을 파견하기도 했다. 현재 2700여명에 달하는 중국 평화유지군들이 콩고, 라이베리아, 레바논과 남수단 등 9곳의 임무 구역에서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는 178명의 중국 평화유지 경찰들이 유엔 본부, 라이베리아, 남수단과 키프로스 등 임무 구역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 중이다.[글/ 신화사 기자 리즈헝(李紫恒),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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