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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개발도상국의 빈곤감소 등에 대한 지속적 지지를 인구기금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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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4 10:47:35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유엔 6월 4일] 왕민(王民) 유엔주재 중국 차석대사가 2일, 중국 대표단은 인구기금이 수년간 글로벌 인구 발전 영역에서 발휘한 지도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인구기금에서 개발도상국의 빈곤감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지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국별 방안의 유효성과 효율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왕민은 이날 유엔개발계획, 유엔인구기금, 유엔연구사업소 집행국 2015년 연차총회에서 인구기금 집행이사의 연간 보고서에 관해 발언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4년 글로벌 경제 성장이 완만했고 수입불균형과 성차별 등 현상이 여전히 존재했으며 다양한 인구문제와 더불어 충돌과 자연재해가 조성한 인도주의 위기가 늘어나기만 하고 줄어들지 않았다. 이런 배경 아래 인구 기금이《2014-2017년 전략계획》에서 설정한 목표를 열심히 이행하고 성과 생식건강을 사업 중심으로 추진해 성과 아키텍쳐에서 설정한 첫번째 연도 성과와 산출 지표에서 단계성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는 개발도상국에서 천년 발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줬다.

   왕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대표단은 인구기금에서 수년간 글로벌 인구발전 영역에서 발휘해온 지도 역할을 높이 사며 인구기금이《2014-2017년 전략계획》 실시 기간 내에 방안국의 실제 수요와 우선 중점을 지속적으로 존중해주고 방안국 주도와 소유 원칙을 견지하며 방안국 능력 건설에 대한 지지를 끊임없이 강화하여 방안국에서 경제,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을 희망한다.

   왕민은 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은 시종일관 인구와 발전의 의제를 중시해왔고 인구기금과의 협력을 중시해왔으며 인구기금이 중국의 인구발전을 위해 발휘해준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쿵샤오한(孔曉涵),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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