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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수출 하락폭 지속적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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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9 10:29:52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6월 9일] 중국 세관총서에서 8일에 발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1.97조위안으로 전해 동기 대비 9.7% 하락했다. 이중에서 수출액은 1.17조위안으로 2.8% 하락해 4월 하락폭보다 3.4%p 축소됐다. 수입액은 8033.3억위안으로 18.1% 하락했다.

   통계에 따르면 5월 중국의 무역흑자는 3668억위안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65% 확대됐다. 올해 앞 5개월 간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9.47조위안으로 전해 동기 대비 7.8% 하락했으며 하락폭이 앞 4개월에 비해 지속적으로 심화된 상황이다. 그중 수출액은 5.4조위안으로 0.8% 성장; 수입액은 4.07조위안으로 17.2% 하락했으며 무역흑자는 1.33조위안으로 2배 확대됐다.

   앞 5개월간 중국과 4대 무역 파트너인 유럽연합, 미국, 아세안, 일본의 무역 총액은 순서대로 1.37조위안, 1.34조위안, 1.13조위안과 6889.1억위안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증폭이 각각 -7.1%, 2.8%, 0.5%와 -11.2%에 달했다. 이중 중국 대 미국, 아세안 수출이 성장했고 중국 대 유럽연합, 일본 수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신화사 기자 왕시(王希),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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