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인터넷+대외무역” 촉진, 국제 전자상거래 대외무역 발전에 조력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2 10:02:54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닝보 6월 12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10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하고 국제 전자상거래의 건전하고 신속한 발전을 촉진할 데 대해 배치했다. 이날 밤, 중국의 중요한 대외무역 통상구인 저장(浙江) 닝보에서, 첫회 중국-중동부유럽 국가 투자무역박람회에 참여한 수많은 해외 참가기업과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이 원탁에 둘러앉아 호혜상생의 비지니스 기회를 함께 탐구했다.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국제 전자상거래의 건전하고 신속한 발전을 촉진하고 “인터넷+대외무역”으로 우진우출(優進優出)을 실현하는 것은 소비를 확대하고 개방형 경제의 발전과 업그레이드를 추동하며 새로운 경제 성장 포인트를 구축하는 데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세관에서 8일에 발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앞 5개월 간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9.47조위안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7.8% 하락했고 최대 무역 파트너인 유럽연합과의 무역 총액은 1.37조위안으로 7.1% 하락했다. 전통적인 수출입이 하락한 상황에서 국제 전자상거래가 중국에서 대외무역의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통로로 부상했다.

   줘쥔차이(左君才) 닝보 보세구 정정(正正)전자상거래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전통적인 무역에 비해 국제전자상거래가 많은 우세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방면으로 감독, 관리가 비교적 엄격해 제품 품질에 더 큰 보장이 생겼고 다른 한 방면으로 “0” 관세 등 우혜 정책을 누릴 수 있어 가격우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 상거래업체에서 주문서를 받은 뒤 국내 창고에서 물품을 조달할 수 있어 화물 수취, 출하 속도가 더 빠르다.

   업계인사들은 비록 글로벌 수출입 시장은 드넓은 블루오션이지만 국제 전자상거래의 발전은 여전히 인재, 자금, 자원, 물류, 정책 보완과 시달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해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통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국제 전재상거래 소매 수출 화물의 수출세금 환급, 면제 정책을 시달할 것이다; 국제 전자 지불의 추진을 격려하고; 대외무역 종합 서비스 기업에서 국제 전자상거래를 위해 통관, 창고저장, 융자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격려하며; 국제 전자상거래 소매수출 기업에서 해외 창고, 체험관 등을 통해 마켓팅 통로를 확장하고 자체 브랜드과 자체 구축 플랫폼을 육성하는 것을 격려할 것이다. 또 소비품 수입을 합리적으로 늘이고 대외무역의 속도향상, 수량 확대, 효율 증가를 촉진할 것이다.

   “비교적 직관적인 느낌은 현재의 통관 효율이 기존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이다. 일련의 정책 배당금이 점차 방출되면서 국제 전자상거래가 대발전의 시기에 진입할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줘쥔차이가 이같이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중카이(張鐘凱), 차오카이(曹凱), 웨이후이(韋慧),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관련기사>>

“인터넷+”:중국과학기술산업의 새로운 “바람받이”

전통 무슬림 식품 “인터넷+” 쾌속차에 탑승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7134320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