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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 환자 4명 증가, 두 병원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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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6-13 09:25:39  | 편집 :  서위

   현지시간으로 12일 새벽 한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환자가 4명 증가해 확진 환자가 126명에 달하고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한국 보건복지부 중앙 메르스 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새로 확진된 4명의 환자 중 3명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 서울병원에서 감염되고 1명은 지난달 27일 평택조안병원에서 감염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4명의 환자는 모두 14번째 확진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국의 1명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11일 사망함으로써 한국의 메르스 사망자수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한국에서 대규모 메르스 3차 유행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메르스 환자가 나타난 창원 SK 병원과 서울 양천구 메디힐 병원은 이미 현지시간으로 11일 전반적으로 봉쇄되어 병원내의 환자와 간호원, 의료인원들의 출입이 전부 금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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