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13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12일 평화목적의 위성 발사는 주권국가인 조선의 정당한 권리라며 조선은 우주개발사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최근 미 국무부의 한 관리가 조선의 위성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는데 이는 조선 주권에 대한 침해와 도발이며 이는 미국정부가 취하고 있는 조선 적대시 정책의 구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미국은 자기의 위성발사는 모두가 합법적이고 조선의 위성발사는 모두가 불법이라고 하는데 이런 강도의 논리는 미국이 조선에 대해 실시하는 이중기준을 폭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이 가지고 있는 인조위성 제조와 발사국의 지위는 적대세력의 부정으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