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난닝 6월 15일] 중국-아세안 협력의 최전방에 위치한 광시(廣西)에서 중국 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아세안 국가의 혁신 협력 자원을 “도입”하고 있다.
광시에 본부를 둔 중국-아세안 기술이전센터가 2013년에 성립된 후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현대농업, 뉴 에너지와 재생가능 에너지 등 영역을 둘러싸고 각국의 기업, 과학연구기구, 업종협회에서 중국-아세안 기술이전 협력 네트워크에 가입할 수 있게 촉진했다. 현재 이 네트워크의 회원은 1228개에 달했고 이중 중국 회원이 825개, 아세안 국가 회원이 403개에 달한다.
중국에서 올해 발부한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비전과 행동”에서는 연선 각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 연합 실헙실, 국제 기술 이전 센터, 해상 협력 센터를 공동 건설하고 과학기술 인원 교류를 촉진하며 협력해 중대한 과학기술 난관을 돌파하고 과학기술 혁신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것을 강조했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에서 양자 기술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선진적이고 적용가능한 기술의 이전을 추동하고 중국과 아세안 각국의 혁신 구역 일원화 발전을 촉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리우지엔훙(劉建宏) 자치구 과학기술청 부청장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의 실시와 더불어 중국과 아세안의 과학기술 협력, 특히 기술 이전 영역에서의 협력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글/ 신화사 기자 왕쥔(汪軍) 허웨이(何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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