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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짱(西藏) 관광의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시짱 린즈(林芝)시 주변 관광 명소에 위치하는 300여곳 가정식 여관들이 각지 관광객들이 현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인기 선택이 되고 있다. "핑춰(平措) 가정식 여관"은 바로 그중의 한 곳이다. 린즈시 바이(巴宜)구 루랑(魯朗)진 자시강(扎西崗)촌에 자리잡는 핑춰 가정식 여관은 장족(藏族, 티벳족) 스타일로 장식돼 있으며 여관의 주인은 손님들에게 몹시나 따뜻하게 대접해 주기 때문에 다들 그를 "핑춰 아저씨"로 친절하게 부른다고 한다. 올해 나이 67세가 되는 핑춰 아저씨는 1998년 이 여관을 차렸을 때부터 계산하면 지금까지 이미 17년째 여관을 운영해 왔다. 이 손님 50여명을 동시에 접대할 수 있는 여관은 2014년만해도 그에게 30만위안의 수입을 가져왔다. 이와 같은 가정식 여관들은 갈수록 더많은 장족 동포들로 하여금 치부(致富)의 길에 올라서게 하는 동시에 각지 관광객들로 하여금 다채로운 장족 문화를 체험하게 한다.[촬영/ 신화사 기자 장루펑(張汝鋒),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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