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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신장 여행하기: 연내 100대 관광열차 개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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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8 15:06:03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우루무치 6월18일] 17일, 중국 철도총회사와 신장(新疆) 웨이우얼(維吾爾)자치구 관광국은 전국 철도관광 “인유입장(引流入疆)”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연내 내지의 100대 관광열차가 신장으로 들어간다. 그때면 신장을 찾는 관광객은 연인수로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철도총회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가관광국이 확정한 “실크로드-관광의 해”의 주제와 결합해 올해 철도총회사에서는 “인유입장”을 신장 경제 사회 발전을 지지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하고 자치구 관광국과 손잡고 “ 신장 기차 여행” 브랜드 전략을 기획하면서 연내 신장으로 향한 관광 전용열차를 100대 개설하기로 구상하고 있다.

   현재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푸저우(福州), 우한(武漢), 시안(西安), 청두(成都) 등 16개 도시에서 신장관광 전용열차 활동을 조직했고 이미 23대의 전용열차가 개통됐다. 이후에도 철도부문에서는 수십개 도시에서 신장관광 관광열차 활동을 조직할 것이다.

   신장은 “가무의 고향”, “옥석의 고향”, “과일의 고향”, “인류학의 박물관”이라는 미명을 소유한 곳이다. 소수민족 수공예, 복장과 음식, 민가(民居)건축 등에서 선명한 특색을 가진 문화체계를 구성했고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글/ 신화사 기자 위타오(於濤), 저우성빈(周生斌),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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