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우루무치 6월 4일]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비전과 행동(推動共建絲綢之路經濟帶和21世紀海上絲綢之路的願景與行動)》이 발부되면서 구석진 모퉁이에 불과했던 신장(新疆)이 웅위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의 “핵심구”로 일약 발돋움했다. 신장 각지에서 이 중대한 역사기회를 다잡아 고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크로드 경제벨트 핵심구의 개방, 협력 새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신장은 8개 국가와 인접해있고 17개 국가 일류 통상구는 물론 카스(喀什), 훠얼궈스(霍爾果斯) 두개의 국가급 경제개발구도 보유하고 있다. 연선 국가와 인문적으로 가깝고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며 경제적으로 상호 융합되는 우세가 신장이 국내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동시에 서부 연선 지역의 개방을 위한 봉사를 제공할 수 있는 천혜의 핵심구가 되게 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장에서는 실크로드 경제벨트 위의 중요한 교통 허브 센터, 상업 무역 물류 센터, 금융센터, 문화 과학교육 센터, 의료 서비스 센터 건설을 제기했고 “5대 센터”를 통해 핵심구 건설을 지지, 국내와 국외 두개 13억 인구의 빅 마켓을 위해 봉사할 것을 제기했다.
장춘린(張春林) 신장 발전과 개혁위원회 주임은 신장에서 일련의 상호 연결, 상호 소통 인프라와 “5대 센터” 상징성, 시범성 공사 건설을 시작했으며 우선 추진 프로젝트 건설을 통해 핵심구의 기획과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왕융쉬안(王永軒) 신장 교통운수청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후 5년간 신장의 도로는 우루무치 육로항을 기반으로 우루무치, 이닝(伊寧) 등 8대 국가급 도로 운수 허브와 33개 물류원구를 구축할 것이다. 철도부분에서는 중국-파키스탄,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구축을 촉진하고 베이툰(北屯)-지무나이(吉木乃) 통상구, 커라마이(克拉瑪依)-바커투(巴克圖) 등 통상구 철도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민항부분에서 우루무치 국제공항을 문호 허브로 하고 카스, 이닝, 쿠얼러(庫爾勒) 공항을 구역 허브로 하며 지선 공항과 통근 공항을 보충 공항으로 하는 공항 레이아웃에 박차를 가해 동쪽으로는 내지를 이어주고 서로는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유럽으로 복사되는 종합 교통운수 아키텍쳐 시스템을 형성할 계획이다. [글/ 신화사 기자 리샤오링(李曉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