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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술: “일대일로”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의 업그레이드에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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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4 09:54:12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이슬라마바드 6월 4일] 실크로드 재단이 올해 4월, “첫 주문서”를 체결했다. 바로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이하 주랑으로 줄임) 우선 실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칼로타 수력발전소이다. 실크로드 재단은 중국의 자금실력으로 “일대일로(一帶一路)”건설을 직접 지지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며 주랑의 에너지 프로젝트를 실크로드 재단의 첫번째 지지 프로젝트로 확정한 것은 중국과 파키스탄이 공동 발전, 공동 번영하려는 이념을 충분히 구현했으며 “일대일로”가 주랑 건설에 대한 추동 작용을 반영해주기도 했다.

   2013년 5월, 중국과 파키스탄 지도자들이 중국-파키스탄 경제 주랑을 건설할 데 관한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의 상호 연결,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며 공동발전을 촉진했다. “일대일로” 제안이 제기된 후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가 합류점에 위치한 주랑이 “일대일로”의 선행과 중대 프로젝트로 부상했고 해당 지역의 상호 연결, 상호 소통 건설에 시범적 의의를 보유하게 되었다.

   현재 주랑은 이미 전기 기획에서 점차 전면적 실시 단계에로 진입했고 일부 조기 수확 프로젝트는 가동된 상태다.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은 주랑을 선두로 하고 그와다르항, 에너지, 교통인프라와 산업 협력을 중점으로하는 “1+4” 협력구도를 형성하는데 입을 모았다.

   중자금융기구도 주랑의 에너지 프로젝트 건설 과정에 기여했다. 현재 유일하게 파키스탄에 기구를 설립한 중자상업은행인 중국공상은행은 선후로 여러 전력 프로젝트 융자를 완성했고 그 총금액은 43억달러에 달한다. 4월, 공상은행 라호르 지점이 본격적으로 개업했다. 지금까지 공상은행은 이미 파키스탄의 카라치, 이슬라마바드와 라호르에 3개 기구를 설립했고 주랑 건설 지지 능력도 진일보 보강됐다.

   현재 주랑 건설은 진척이 순조롭다. 양국에서는 일련의 중점 협력 프로젝트를 대폭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실크로드 재단 등 아키텍쳐 아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예견할 수 있는 것은 “일대일로” 제안의 촉진 아래 주랑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로 업그레이드될 것이고 그 경제와 사회적 효익도 점차 드러날 것이며 지역 전체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는 점이다. [글/ 신화사 기자 기자 천펑(陳鵬),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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