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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남중국해문제로 국제법을 임의 곡해하지 말아야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4 09:29:23  | 편집 :  왕범

(사진 출처: 중국외교부 공식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6월 4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남중국해 문제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국제법을 임의로 곡해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최근 일부 나라들이 남해문제에 관해 계속 국제법을 언급하는데 만약 이들이 국제법을 잘 연구했다면 중국의 질문에 대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느 국제법이 중국이 자기가 주권을 가진 섬에서 합리적인 건설을 진행하는 것을 금지했는지 알고 싶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측은 국제법을 임의로 곡해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이런 행동은 이중잣대가 아니면 다른 심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국제법을 어기는 일과 자기 이익을 위해 타인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해당 나라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관련 문제를 대하면서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로운 일들을 많이 할 것을 희망한다고 부언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위안(张媛), 주자니(朱佳妮),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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