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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중국대사, 미국 어떠한 이유로도 중국의 남중국해 활동을 간섭할 수 없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4 16:39:10  | 편집 :  서위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의 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5월 14일]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가 13일 미국 주재 중국 매체의 연합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하는 일들이 모두 중국 주권범위내의 일이므로 미국이 어떠한 이유로도 간섭할 수 없다고 표시했다. 또한 중국은 해역에서 쟁의가 있는 해당 나라가 올바른 선택을 내리고 외교 담판으로 분쟁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바다를 메워 육지를 만드는 일에 대한 미국의 질책은 분명히 이중잣대를 실시하는 것이다. 중국이 다른 나라에 가서 바다를 메워 육지를 만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일부 나라가 일찍 중국의 섬에서 이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대해서 미국은 종래로 그들을 질책한 적이 없다. 

   추이톈카이 대사는 미국 측의 관원이 이날 참의원 공청회에서 중국이 남중국해 긴장 정세를 악화시킨다는 질책을 반박했다. “도대체 누가 남중국해에서 긴장 정세를 조성하고 있는가? 최근 몇 년간 미국이 이렇듯 목소리를 높여 간섭하고 있는데 과연 정세를 안정시키기는커녕 더욱더 정세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지 않는가? 사실은 너무 명확하다” 추이톈카이의 말이다. 

   추이톈카이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영토 쟁의 문제에서 시종일관 건설적인 입장을 계승해왔다. 중국은 이미 12개 공동적 육지변경을 가진 나라와 변경 문제와 관련해 협상하고 해결했다. 이는 중국이 외교 담판을 통해 영토 분쟁을 해결하려는 성의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중국 측은 중국과 해역분쟁이 있는 나라가 이와 같은 성의를 보여주길 바란다. [글/ 신화사 기자 즈린페이(支林飞),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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