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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우수재능학생교류단 한국 제주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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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4 16:24:36  | 편집 :  왕범

  [신화사 제주 5월 14일]  “중화문화 대낙원——우수재능학생교류단(中華文化大樂園-優秀才藝學生交流團)”이 13일 밤, 한국 제주에서 교민 위문 공연을 펼쳤다. 청소년 연기자들이 음악, 무용, 무술, 곡예, 희극 등 다양한 공연 형태로 관중들에게 시청각의 향연을 선물했다.

   “중화문화 대낙원——우수재능학생교류단”단장이며 국가교민업무사무실(國僑辦) 문화사 사장인 레이전강(雷振剛)은 공연 시작 전에 있은 축사에서 이번 공연 활동을 통해 교포들에게 이국 타향에서도 조국의 문화를 감상하고 감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제주 현지 한국 친구들도 공연을 통해 중국문화를 이해, 감수,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활동을 통해 중한 양국의 교육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화문화대낙원”은 “중국의 근원을 찾는 여행(中國尋根之旅)” 활동에 이어 국가교민사업사무실에서 출시한 또 한가지 해외 중국계 청소년들에게 중국문화를 알리는 브랜드 활동이다. 이 활동은 해외 청소년의 특점과 수요에 근거해 국내 우수 교원을 해외로 파견, 중화문화 여름 캠프를 조직하고 한어지식, 중화무술, 민족음악, 민족무용, 중국서법, 회화 등 과정을 개설하는 것을 통해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게 함으로써 중외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장칭(張青),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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