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상무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6월 19일] 선단양(沈丹陽) 중국상무부 뉴스 대변인은 18일, 올해 지난 5개월 중국 경내 투자자들이 전세계 146개 나라와 지역의 3,426개 경외기업에 대해 직접 투자를 진행했으며 비금융류 대외투자가 누계로 2,783억 6천만위안이고 동기대비 47.4% 성장했다고 밝혔다.
선단양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5개월 중국이 유럽연맹과 아세안, 홍콩, 미국에 대한 투자 성장 속도가 비교적으로 빠르며 동기대비 성장 속도가 각기 367.8%와 78.4%, 66.7%, 37.4%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상무부의 데이트에 따르면 지난 5개월 중국의 대외투자 유량이 억달러를 초과한 나라와 지역은 모두 29개이고 이중 10억달러 넘은 나라와 지역은 6개이며 각각 중국홍콩과 케이맨 제도, 네덜란드, 미국,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싱가포르다. 중국기업이 '일대일로' 연선의 48개 나라에 대한 직접투자는 총 48억6천만달러이며 주요 투자 나라는 싱가포르와 인도, 라오스, 러시아 등 나라다.
지난 5개월 중국이 새롭게 청부 맡은 대외프로젝트 계약액은 4,142억7천만위안으로 동기대비 26.6% 성장했으며 완성 매상액은 3,164억 9천만위안으로 동기대비 10.1% 성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왕유링(王优玲), 번역/ 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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