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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안습지 보호망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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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9 09:29:01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푸저우 6월 19일] “중국연안습지보호망(中國沿海濕地保護網絡)”이 17일, 푸젠(福建)성 창러(長樂)시에서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북쪽의 랴오닝(遼寧)에서부터 남쪽의 하이난(海南)에 이르는 중국의 11개 연안 성 습지관리부서에서 연합해 빈해 습지 보호의 길을 탐구해낼 계획이다.

   “중국연안습지보호망”은 국가임업국 습지보호센터와 폴슨재단에서 공동으로 선도, 발기한 것이며 연안 성 습지 보호와 관리의 장기적인 협력,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호망 회원들이 일치하게 조율된 보호행동을 달성할 수 있게 촉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마광런(馬廣仁) 국가임업국 습지보호센터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의 빈해 습지 면적이 22% 줄어들었으며 이는 국내 모든 기타 유형 습지의 8.82%에 달하는 평균 손실율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다.

   습지 보호의 불리한 형세를 되돌리기 위해 2014년 국가임업국에서 습지보호 “경계선”을 분명하게 확정했다: 2020년에 이르러 중국의 습지 면적이 8억묘 보다 적지 않게 확보한다.

   소개에 따르면 푸젠 전 성 범위내 건설 계획 중인 습지자연보호구는 총 30곳, 해양 보호구는 47곳에 달한다. 지난 몇년간 푸젠성에서는 장장커우(漳江口) 홍수림, 민장허커우(閩江河口) 습지 등 5곳 국가 습지공원 보호 회복 프로젝트를 조직, 실시했고 전 성의 홍수림 면적이 이미 2000년의 650헥타르에서 현재의 1400여헥타르로 늘어났다. [글/신화사 기자 뤄전(羅震),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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