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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적이고 실속있는 협력으로 발전 청사진을 함께 그리다--시진핑 中주석 브릭스 국가 지도자 제7차 회담과 SOC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15차 회의 참석에 즈음하여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3 10:26:55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7월 3일] 브릭스 국가가 다시 한번 협력의 좋은 방책을 논의하고 상하이협력기구에서 또 한번 발전의 새 장을 펼친다.

   7월 8일부터 1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우파에서 개최되는 브릭스(BRICS) 국가 지도자 제7차 회담과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15차 회의에 참석해 브릭스와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사이의 실무 협력을 추동하고 관련 국가와 함께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 중국과 상기 나라들의 발전 전략의 연결을 실현하고 협력 상생, 이익 융합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게 된다.

   브릭스의 빛나는 미래 구축

   2013년 이래 시진핑 주석은 브릭스 국가 지도자 회담에 두차례 참석해 브릭스 국가에서 보다 밀접하고 보다 탄탄하며 보다 전면적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이끌었으며 기타 4개국 지도자들과 함께 브릭스 국가의 밝은 비전을 노래했다.

   ——협력 요의 드러낸다

   전문가들은 브릭스 국가 전체의 궐기 태세는 변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의 동력 원천이라고 인정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브릭스 5개국이 번영, 부강, 민주, 문명한 미래지국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자신감을 강조하고 브릭스 국가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따뜻한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협력 “노선도” 그려낸다

   브릭스 국가협력 메커니즘이 가동된 지 6년 간 막강한 혁신력과 생명력을 드러냈으며 지도자 회담이 이끄는 다차원 협력 아키텍쳐와 발전도상국 이익을 대표하는 다자 협력 플랫폼을 형성했다. 이들의 실무협력은 경제무역, 재경, 농업, 위생 등 수십개 영역을 망라했다.

   상하이협력기구의 발전 청사진 배치

   상하이협력기구 우파 정상회의는 해당 기구 발전 여정의 중요한 이정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 주석이 정상회의에서 상하이협력기구 발전을 추동할 데 관한 중국 측 주장을 선포하고 상하이협력기구의 안전과 경제 이 두개의 바퀴가 나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낼 계획이다.

   ——미래 발전 계획

   각 국 원수들이 정상회의에서 “상하이협력기구 2025년까지의 발전전략”을 심의, 비준하고 이 광범한 내용을 포함하는 정치적 강령 문건을 통과시켜 해당 기구의 향후 10년 발전을 구상하게 된다.

   ——안전과 경제협력의 새 성과 촉진

   각 국 원수들이 우파에서 변방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상하이협력기구에서 “3갈래 세력”을 타격할 데 관한 새로운 협력 요강을 비준하게 된다. 각 국에서는 “호련호통(互聯互通)”, 무역, 투자, 생산력, 금융 등 영역에서 협력 조치를 강화할 것을 선포하게 된다.

   ——회원 확충 프로세스를 본격적으로 가동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하이협력기구 회원 확충 문제가 돌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파 정상회의에서 똑같이 준회원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을 상하이협력기구에 가입시키는 프로세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 확충이 실질적인 한걸음을 내딛게 된다.

   브릭스 국가와 상하이협력기구 자체가 바로 전부 관련 국가들의 연합 자강의 구현이다. 자체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발전을 공동으로 계획하는 것은 자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것인 동시에 세계의 평화 발전과 경제 회복에 유리한 것이다.

   오늘날 국제 형세가 복잡하고 불안정하며 세계경제의 회복도 무기력한 상태다. 브릭스 국가와 상하이협력기구에서 연합 자강하고 보다 밀접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이익은 현재에, 공덕은 미래에 있는 사업이다. 주지하다시피 최근 10년간 브릭스 국가가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이 50% 이상에 달했고 브릭스 국가가 협력, 발전한다면 세계 경제 회복의 거대한 추진력이 될 수 있다. 상하이협력기구가 정치적 안전과 경제 층면에서의 보다 밀접하고 실무적인 협력 역시 세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돼줄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 순핑(孫萍), 둥룽장(董龍江), 허우리쥔(侯麗軍), 참여/ 신화사 기자 천웨이화(陳威華), 자오옌(趙焱),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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