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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말하는 중국 정책)중국-유럽 경제 “공진” 새 주파수 2——다차원 생산력 협력으로 중국과 유럽 경제협력의 신세계 구축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04 16:32:58  | 편집 :  왕범

   [신화사 베이징 7월 4일] “생산력 협력”이 날따라 중국 총리 외교의 새 “명함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협력으로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을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산업체인의 변화 추세에 부응하고 중국의 경제 전환과 업그레이드 수요에도 부합되는 것이다. 유럽 방문 기간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여러 장소에서 생산력 협력을 언급했으며 중국-유럽 다차원 생산력 협력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리커창 총리는 6월 29일, 브뤼셀에서 중국-EU 상공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제 금융위기에서 철저하게 벗어나려면 수급 총량과 구조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때문에 대내로는 구조성 개혁을 추진하고 대외로는 국제 생산력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성장의 구조적 난관을 돌파하는 관건이다.

   국제 생산력 협력 추진은 마침 그 때가 도래했다. 현재 글로벌 경제 회복이 부진하고 개발도상 경제체든 선진 경제체든 모두 인프라와 산업투자가 부족한 공동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다음으로 중국과 유럽 쌍방은 장비제조를 중점으로 제3측 협력에 있어서 돌파를 실현할 수 있다. 리커창 총리의 프랑스 방문 기간 양국 정부에서 공동으로 제3측 시장 협력을 전개할 데 관한 연합성명과 중국-프랑스 핵에너지 협력 연합성명을 발표했다.

   그 다음으로 산업 융자를 돕기 위해 중국과 유럽은 또 금융협력에서도 돌파를 가져왔다. 리커창 총리의 프랑스 방문 기간 양국은 중프 공동기금을 성립해 쌍방이 제3측에서 산업투자 등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융자지지를 제공할 것에 동의했다.

   마지막으로 중국과 유럽은 또 무역투자 자유화 수준을 향상시킴에 있어서 돌파를 가져왔다. 국제 생산력 협력이 글로벌 범위내에서 자원을 배치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더 높은 수준의 중국-유럽 무역과 투자 자유화 역시 내포되어야 한다. [글/신화사 기자 차오샤오판(曹筱凡),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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