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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 신강 피산 지진으로 3명 조난
신강위글자치구 화전지역 피산현에서 3일 9시 7분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신강위글자치구 당위원회 선전부가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까지 지진으로 3명이 숨지고 71명이 다쳤습니다.
현재 구조작업이 긴장하고도 질서 있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피해민들의 주숙과 음식, 의료 등 측면의 어려움을 전력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피산현 군중들의 서술에 의하면 지진 발생시 지면과 건축물이 몇초동안 격렬하게 움직였고 가옥의 가스통이 흔들리고 식수기가 넘어졌으며 화분과 주방도구 등이 땅에 떨어지고 일부 가옥의 지붕과 벽이 균열되거나 붕괴됐습니다.
현성의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와 청사에서 도로나 광장에 뛰쳐나와 대피했습니다. 화전시와 엽성현, 맥개제현(마이가이티현), 택보현(쩌푸현) 등 부근의 현과 시에서도 강한 진감이 느껴졌습니다.
지진 발생 후 신강은 2급 응급안을 가동하고 실무조를 재해구에 파견했으며 재해구에 구조금 2천만원을 긴급 조달했습니다.
현재 구호텐트와 솜이불, 솜외투 등 필수 물자가 재해구에 운송되었습니다.
자치구는 또한 구조차량 9대 그리고 33명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의료팀을 현지로 파견했습니다. 자치구 지진국이 파견한 2진의 의료팀도 지진현장에 긴급 도착하여 응급작업을 전개했습니다.
3일 오후 6시까지 지진으로하여 가옥이 1만 2천여칸 붕괴됐습니다. 그중 심각하게 파손된 가옥이 5800여칸에 달합니다. 긴급 대피하여 안치한 군중은 6만 6천여명에 달합니다.
초보적인 확인에 따르면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1억 9천만원에 달합니다. 구체적인 재해 손실은 조사 확인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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