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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7월 8일] 지난 7일, 중국 상무부 연구원 부원장 싱허우위안(邢厚媛)은 기자협회에서 개최한 뉴스다방에서 중국은 국제산업 협력을 추진함에 있어서 낙후한 산업과 환경의 파괴를 초래할 수 있는 오염물질 등을 국제시장이나 관련된 국가에 수출하지 않을 것을 명확하게 밝혔다.
중외 기자들에게 중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제산업 협력과 존재가능한 우려를 소개하면서 싱허우위안은 중국의 공식 문서에서 이미 낙후산업을 절대 국제 시장에 수출하지 않을 것을 명확하게 규정했다고 했다. 오염이 심하고 경제 효익이 낮은 낙후산업은 육속 도태될 것이며 중국은 고속철도,전기에너지 등과 같은 경쟁 우세가 있고 국제 시장에서 필요하는 산업을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에서 국제산업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호혜상생을 실현하기 위해서이지 절대 관련 국가의 발전 기회를 박탈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현지에 자금과 기술,인원 교육 등을 지원하여 속지화 경영과 발전을 추동하고 현지의 발전 능력을 강화하며 개발도상국과 신흥 경제체가 모두 국제산업의 체계에 참여할 수 있게 협조해줄 것을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판제(潘潔), 번역/신화망 한국어판]